왕페이王菲 - 총총나니엔匆匆那年 (총총나년)
/ 영화 《총총나년匆匆那年》 (Fleet of Time) OST
번역에 대한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. :)
匆匆那年我们究竟说了几遍再见之后再拖延
쏜살같던 그 해 우린 대체 몇 번이나 이별하고 미뤘는지
可惜谁有没有爱过不是一场七情上面的雄辩
아쉬워 감정적이지 않은 웅변을 사랑했던 사람이 있을까
匆匆那年我们一时匆忙撂下难以承受的诺言
쏜살같던 그 해 우린 감당하기 힘든 약속을 서둘러 저버리곤
只有等别人兑现
다른 사람이 이뤄주길 기다릴 수밖에 없었지
不怪那吻痕还没积累成茧
입맞춤의 흔적이 고치가 되지 못한 것 원망하지 않을게
拥抱着冬眠也没能羽化再成仙
껴안고 겨울잠에 들어도 하늘로 날아오를 수 없는걸
不怪这一段情没空反复再排练
감정을 반복해서 리허설할 시간이 없었던 것 원망하지 않을게
是岁月宽容恩赐反悔的时间
세월께서 너그러이 하사하신 뉘우침의 시간인걸
如果再见不能红着眼 是否还能红着脸
헤어지며 눈 붉힐 수 없다면 얼굴은 붉힐 수 없니
就像那年匆促刻下永远一起那样美丽的谣言
그 해에 급히 새긴 영원히 함께 하자던 아름다운 거짓말처럼
如果过去还值得眷恋 别太快冰释前嫌
과거를 아직 그릴 만하다면 갈등을 너무 빨리 녹이지는 마
谁甘心就这样彼此无挂也无牵
누가 이렇게 서로 아무런 얽매임 없는 걸 바랄까
我们要互相亏欠 要不然凭何怀缅
서로 빚져야지 아니면 무엇으로 추억하겠어
匆匆那年我们见过太少世面只爱看同一张脸
쏜살같던 그 해 우린 세상을 너무 모르고 같은 얼굴 보기만 좋아했지
那么莫名其妙那么讨人欢喜闹起来又太讨厌
그렇게 모르겠고 그렇게 사랑스럽더니 장난치면 또 너무 얄미워
相爱那年活该匆匆因为我们不懂顽固的诺言
서로 사랑하던 그 해 쏜살같이 지나간 건 당연해 고집스런 약속을 몰랐으니
只是分手的前言
그저 이별의 전주였을 뿐
不怪那天太冷泪滴水成冰
그 날 너무 추워 눈물방울이 언 것 원망하지 않을게
春风也一样没吹进凝固的照片
봄바람도 굳어진 사진으로는 불어들어오지 못하는걸
不怪每一个人没能完整爱一遍
모든 사람이 사랑을 완전히 하지 못한 것 원망하지 않을게
是岁月善意落下残缺的悬念
세월께서 선의로 남기신 이지러진 걱정인걸
如果再见不能红着眼 是否还能红着脸
헤어지며 눈 붉힐 수 없다면 얼굴은 붉힐 수 없니
就像那年匆促刻下永远一起那样美丽的谣言
그 해에 급히 새긴 영원히 함께 하자던 아름다운 거짓말처럼
如果过去还值得眷恋 别太快冰释前嫌
과거를 아직 그릴 만하다면 갈등을 너무 빨리 녹이지는 마
谁甘心就这样彼此无挂也无牵
누가 이렇게 서로 아무런 얽매임 없는 걸 바랄까
如果再见不能红着眼 是否还能红着脸
헤어지며 눈 붉힐 수 없다면 얼굴은 붉힐 수 없니
就像那年匆促刻下永远一起那样美丽的谣言
그 해에 급히 새긴 영원히 함께 하자던 아름다운 거짓말처럼
如果过去还值得眷恋 别太快冰释前嫌
과거를 아직 그릴 만하다면 갈등을 너무 빨리 녹이지는 마
谁甘心就这样彼此无挂也无牵
누가 이렇게 서로 아무런 얽매임 없는 걸 바랄까
我们要互相亏欠 我们要藕断丝连
서로 빚지고 서로 미련을 남겨두어야 해
번역노트
不怪那吻痕还没积累成茧, 拥抱着冬眠也没能羽化再成仙
: 茧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. 하나는 누에고치, 다른 하나는 굳은살(手、脚上因摩擦而生成的硬皮). 입맞춤의 흔적吻痕에 뜬금없이 고치가 나오는 이유는 이 때문인 듯. 굳은살로 번역하면 첫째 문장은 이해가 잘 되지만 둘째 문장이랑은 연결이 전혀 안돼서(동면과 우화) 고치로 번역하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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